가사 |
할 일이 너무 많아 짜증이 늘어만 가 오늘도 이렇게 밖에선 잘 웃는데 날 기다린 너에겐 기대기만 하네 사실 맘은 안 그런데 너무 당연하게 굴게 돼 한번 용기를 내볼게 오랫동안 준비한 말인데 말 안해도 당연한거라 새삼스레 들리겠지만 내 손을 잡아준 너는 내 전부야 앞으로도 그럴거야 영원한 건 없다 했지만 이 순간은 영원할거야 시간이 지나서 빛이 바래져도 언제나 기억할거야 너의 곁에 있을거야 쑥쓰럽고 멋쩍어서 자꾸 미루기만 했었어 이제 와서 돌아보면 우리 매 순간이 기적인걸 말 안해도 당연한거라 새삼스레 들리겠지만 내 손을 잡아준 너는 내 전부야 앞으로도 그럴거야 영원한 건 없다 했지만 이 순간은 영원할거야 시간이 지나서 빛이 바래져도 언제나 기억할거야 너의 곁에 있을거야 거짓말처럼 우리 만나서 서로에게 빠졌던 그 날을 기억해 내게 주었던 마음을 모아 세상을 줄게 이제 말 안해도 당연한거라 새삼스레 들리겠지만 내 손을 잡아준 너는 내 전부야 앞으로도 그럴거야 영원한 건 없다 했지만 이 순간은 영원할거야 시간이 지나서 빛이 바래져도 언제나 기억할거야 너의 곁에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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