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창에 예고없는 빗물 떨어질때 나를 불러 자기전 짜증난 하룰 털어 놓고플때 나를불러 일년에 한번도 좋을껄 심심풀이라도 좋을껄 니가 날 부르면 내 이름 불러준다면 어디라도 너의 곁에 있을께 사랑한단 말 꺼낼 기회 조차 없지만 늘 필요할때만 날 찾아주지만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나 내맘은 너하나뿐야 요즘 사귀는 사람 자랑까지 아프게 들어줄께 항상 티 내지 않는 연습 슬픈 표정은 절대 안돼 니가 알아내면 내 맘을 알아버리면 나를 이용할 수 없게 되니까 사랑한단 말 꺼낼 기회조차 없지만 늘 필요할때만 날 찾아주지만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나 내맘은 너하나뿐야 사랑한단말 혼자있을때 수도없이 할수있으니 너와있는 짧은 시간만 참아내면 돼
가끔은 가슴이 아파와 눈물이나도 영영 이맘 모를까 두렵긴해도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든 내맘은 언제나 너에게말해 사랑해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나 내맘은 너하나뿐야 언제나 너만을 사랑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