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난 어른이 되어도 늘 어린 애 그대의 삶은 내게 맞춰진 시계 내가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불이 꺼지지 않는 우리집
당신의 못다한 꿈을 왜 내게만 강요하냐고 화를 내고 그 보다 더 한 말들로 상처를 줬지만 날 안아주는 그대여
나보다 그댈 생각해요 이젠 나보다 그댈 걱정해요 예쁘게 필 수 있죠 한 겨울의 꽃도 늦지 않았어요 그대의 못다한 꿈도 당신의 뒷 바라기 이제 내가 할게요
늘 삶에 지쳐 외로운 당신에겐 내가 전부였을텐데 외면했죠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모습도 전부 사랑해주던 그대여
나보다 그댈 생각해요 이젠 나보다 그댈 걱정해요 예쁘게 필 수 있죠 한 겨울의 꽃도 늦지 않았어요 그대의 못다한 꿈도 당신의 뒷 바라기 이제 내가 할게요
당신과 함께 한 모든 순간 순간이 영원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이제는 내가 지킬게요 이제는 내가 드릴게요 한 겨울에 피어난 꽃처럼 내 소중한 그대여 당신의 뒷 바라기 이제 내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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