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그 무렵일 거예요 그대라는 꽃이 핀 건 차가운 바람 속에서 따뜻하게 감싸주던 그때
아팠던 기억들마저 그대 곁에선 쉬나 봐 날 웃게 한 사람 날 안아준 사람 그대 뿐이니까
우리 그래도 될까요 마음이 가는 대로 가도 될까요 서로가 서로인 게 좋아서 꿈인 것 같아서 자꾸만 바라보곤 하죠
그댈 만나기 위해서 참 오랜 시간 견딘 것 같아 이젠 내가 그대에게 힘이 돼줄게요 그대 내게 그런 것처럼
참 솔직한 표정부터 어수룩한 말투까지 그대 모든 것이 좋아지는 것은 사랑인가 봐요
우리 그래도 될까요 마음이 가는 대로 가도 될까요 서로가 서로인 게 좋아서 꿈인 것 같아서 자꾸만 바라보곤 하죠
그댈 만나기 위해서 참 오랜 시간 견딘 것 같아 이젠 내가 그대에게 힘이 돼줄게요 그대의 곁에서
내게 다가온 날부터 내 마음 가득 채워진 그날부터
이제 내 맘 숨길 수가 없죠 이 생에 단 한 번 다시 없을 사랑인 거죠 그댈 만난 그 이후로 모든 계절의 꽃이 피는 걸 난 느껴요 우리 둘의 맘이 흐드러진 그 길 위를 걷는 그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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