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11. 請(청)
(이경섭 작곡. 강은경 작사. 이경섭 편곡)
그래도 되겠습니까.. 나 미처 허락도 없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이렇게 그댈 데려와도..
밤늦은 시간.. 꿈속에 불러도..
오랜 친구와 가진 술자리에..
가끔 그대 이름 올려도 될지.. 언짢아 하실런지..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있냐고 물으면..
언제라도 같은 대답.. 단 한사람 있다고..
소중한 그 사람 그게 바로 당신이라고..
나 망설임 없이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힘든 날이면 부치진 못해도
그댈 향한 편지 남겨도 될지.. 부담 느끼실런지..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있냐고 물으면..
언제라도 같은 대답.. 단 한사람 있다고..
소중한 그 사람.. 그게 바로 당신이라고..
나 망설임 없이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이대로 그대가 끝내 날 모른체 살아도..
나 언제까지나 기다려도 되겠습니까...
나.. 그래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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