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윤사라
작곡 : 박화요비
노래 : 박화요비
얼마나 그대 날 사랑하는데 이럼 안 되는 걸 알고 있는데
왜 이러는 지 그대만 보면 미안함에 눈물이 나요 어쩌면 그댄
다 알고 있겠죠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니까요
그 미소 뒤에 감춰둔 눈물 헤어짐이 두려운 거죠 난 자신 없어요
사랑했던 사람을 먼저 떠나는 일…
그댈 보내고 그대 아닌 사람과 정말 행복해도 되는지…
난 모르겠어요
나는 그대 아님 안 될 것 같았는데 오늘 밤도 이렇게
이별을 준비하는 내 마음을…
나의 모든 것을 감싸 준 그대 한 없는 사랑에 감사함만으로
머물 순 없는지 그대만을 바라보며…
난 모르겠어요 그대처럼 좋은 사람도 없을텐데
오늘 밤도 이렇게 이별을 준비하는 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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