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안 보려 해도 그 얼굴을 다신 안보려 해도마음관 달리 안 보고는 못 견디는허전한 가슴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달빛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나래를 펴는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이젠 다시 안 가려 해도 발을 돌려 다시는 안 가려 해도마음관 달리 어느샌가 찾아 드는 야릇한 발길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비 내리는 밤에 어두운 밤에 향기를 품는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