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