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오늘 같이 아픈 날 네가 생각나 오늘 같은 밤이면 그냥 네가 생각나 옆에 있어주었고 그러다 잠에 들던 너 참 고맙고 행복했었는데 그때는 왜 당연했을까 다신 내게 없을 사랑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허전하게 비어있는 너의 자리가 나를 더 아프게만 해 혼자 남아 있는 내가 싫지만 지금이라도 너의 사랑을 알게 되어서 무거운 눈물만은 너에게 닿을 수 있길 그러길 힘든 몸과 지친 마음을 이끌고 밖을 나서봐 혹시라도 볼 수 있을까 허전하게 비어있는 너의 자리가 나를 더 아프게만 해 혼자 남아 있는 내가 싫지만 지금이라도 너의 사랑을 알게 되어서 무거운 눈물만은 너에게 닿을 수 있길 그러길 많이 잠겨있어 목소리조차 낼 수 없고 하루 종일 누워있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며칠 앓고 나면 괜찮아 지겠지 널 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아무리 너를 불러도 대답이 없어 그리워 그립기만 해 그동안 참 이기적이었던 나 지금이라도 미안해 이 말 할 수 있다면 사랑한다는 말도 너에게 닿을 수 있길 그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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