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눌수 없는 저 깊은 슬픔이 나의 온몸을 삼켜버릴듯이 깊은 한숨이 나의 발걸음위로 쌓여만가는 하루의 끝에
물기 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 뜨면 하루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 난 제자리 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걸음 한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걸음 한걸음씩 네게 닿을 그날까지
물기 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 뜨면 하루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 난 제자리 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걸음 한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걸음 한걸음씩 네게 닿을 그날까지
가슴에 몰아치는 이 아픔이 빗물이 되어 세상속에 버려지는 눈물처럼 흘러가도
느린 걸음으로 가는 이 길에 내손을 잡을사람 하나없고 세상이 날 미치게 흔들어 잡아두려 한대도 나는 다시 걸어갈테니
한걸음 한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걸음 한걸음씩 네게 닿을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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