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누군가 내게 말했어 아파도 웃으라고 마음을 지켜야 하는 걸 미리 알려줬어 사랑도 할 수가 없었어 내게 그런 건 사치였어 그러다 너를 알게 됐고 내 세상이 멈췄어 오래도록 내게 머물던 아픔이 나를 막아도 아무런 말 없이 나를 안아주던 너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 바래 눈치 없이 밝은 달 아래 입술 끝에 걸린 미소가 숨기지 못한 마음일까 이게 사랑일까 오래도록 내게 머물던 아픔이 나를 막아도 아무런 말 없이 나를 안아주던 너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 바래 평생을 걸어 우리가 이어진 게 운명이기를 아픔만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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