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우리 사랑을 나누자 조금도 두렵지 않게 또 버겁지도 않게 안되는 말인 걸 알지만 나의 마음을 숨길게 부담스러워 말아 끝도 없는 나의 마음이 자리 잡을 때 휘청거린 우리 사이에 뭐가 남게 돼 우리 여기 널브러져 있자 작은 소리만 나누자 어렴풋이 희미해 있자 작은 소리들 다 놓으면 말들은 마음속에 낳고 응 그렇게 흐려져 있자 넌 지금 뭘 생각해 예쁘게 말 안 해도 돼 난 네 얼굴을 알아 왜 또 나만 불안한 거야 너는 편안한 얼굴로 사라져버릴 것 같아 끝도 없는 나의 마음이 자리 잡을 때 휘청거린 우리 사이에 뭐가 남게 돼 우리 여기 널브러져 있자 작은 소리만 나누자 어렴풋이 희미해 있자 작은 소리들 다 놓으면 말들은 마음속에 낳고 응 그렇게 흐려져 있자 안일한 이곳에 작은 소리만 가득히 차버렸구나 우리 소리를 높게 놓으면 나는 날 편하게 놓을게 그래 그렇게 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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