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머릴 감지 않아도 나 오후 늦게 일어나도 상관없겠죠 눈을 뜨는 일조차 이제는
귀찮기만 한데 어떡하나요
한걸음 나의 자릴 옮기면 그때는 나의 전불 잃을것 같아 안돼요! 이 말을 못하죠 더 멀어지게 될 이유될까 봐
외우고 다시 또 지우고 중얼대듯 살아요 내 한 뼘도 다 안될 작은 나의 가슴에 그대를 묻고 말해주지 않아도 난 알고있죠 그대 안에 다른 사랑을 그댈 보내주는 일 세상에 가장 하기 싫은 힘든 일인데
불러도 그댄 듣지 못하는 세상 끝 어딘 가로 숨었을 테니 안돼요 몇 번을 말렸죠 나 아닌 사랑은 하지 말라며
외우고 다시 또 지우고 중얼대듯 살아요 내 한 뼘도 다 안될 작은 나의 가슴에 그대를 묻고
버리고 다시 또 채우고 숨만 쉬듯 살아요 나 돌아보면 웃고있을 것만 같아서 그대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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