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오늘 하루만 바람이 되어 너의 곁에서 머물고 싶어 슬퍼 울고 있는 너 두 볼에 닿아 눈물자국 지울 텐데 허락한다면 그리움 되어 너의 마음에 빛나고 싶어 깊은 밤엔 별처럼 낮엔 해처럼 영원히 기억되고 싶어 그때 내가 지금의 나라면 널 혼자 두고 후회하진 않았을 텐데 조금 더 간절한 맘으로 너 멀어지지 못하게 붙잡았을 텐데 그때 네가 바라던 나라면 그 상처까지 안아줄 수 있는 나라면 한 번 더 돌아봐 주겠니 멈춘 시간을 되돌려 사랑할 수 있니 아름다웠던 순간을 모아 지칠 때마다 꺼내어 보네 제일 예쁜 추억이 가장 아프단 걸 깨달아 바보처럼 난 그때 내가 지금의 나라면 널 혼자 두고 후회하진 않았을 텐데 조금 더 간절한 맘으로 너 멀어지지 못하게 붙잡았을 텐데 그때 네가 바라던 나라면 그 상처까지 안아줄 수 있는 나라면 한 번 더 돌아봐 주겠니 멈춘 시간을 되돌려 사랑할 수 있니 우리 조금 더 간절한 맘으로 너 멀어지지 못하게 매달렸을 텐데 그렇게 바라던 나라고 먼 곳에서 더 사랑하고 있는 나라고 너에게 난 말하고 싶어 멈춘 시간을 되돌려 사랑할 수 있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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