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 거니 집으로 데려다 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너의 웃는 모습이 누구 보다 예쁜지 그 사람 알기나 하니 정말 정말 알고도 너를 울리니
이름 모르는 당신에게 부탁 하나만 하는데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당신이 나 대신에 가진 나의 그녀를 함부로 다룰 생각하면 안돼요
사랑해줘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나 보다 많이 사랑해줘요 다시는 울리지는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