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한껏 다 주고 싶은데 빈손이 미안해져 맘껏 널 보고 싶은데 닳을까 불안해져 널 향한 이런 내 맘 사랑이라는 두글자로는 모자라 나에게 그리움을 가르친 사람 그게 너라서 난 너라서 내겐 얼마나 고마운지 아프게하지만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니가 좋아 하필 너인지 왜 너인지 내게 묻지말아줘 애태워도 울게해도 그냥 너라서 사랑해
하루온종일 그려도 지겹지 않은 사람 고된 기다림조차도 즐겁게 하는 사람 너만을 위한 내 맘 바보같다고 놀려대도 괜찮아 내생에 다시 없을 빛나는 사랑 그게 너라서 난 너라서 내겐 얼마나 고마운지 아프게하지만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니가 좋아 하필 너인지 왜 너인지 내게 묻지말아줘 애태워도 울게해도 그냥 너라서 사랑해
누구도 오지 못하게 가슴에 빈틈없도록 가득들어찬 사랑 너라서 너여서 내겐 얼마나 다행인지 니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이면 이토록 사랑할까 나의 가슴에 또 기억에 영원토록 남겨질 단 한사람 단 한 사람.. 그게 너라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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