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언젠간 다시 만날 거라고 두 손을 잡고 속삭이던 당신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런 내 맘 알고 있는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혹시 날 잊은 건 아니죠 작은 기억마저도 내게서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이 맘이 당신에게 전해질까요
그대와 걷던 이 길도 이젠 익숙해지겠죠 내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다시 만날 수 있는 날 두 손 놓치지 않을 게요 나 이제 다시는 멀어지지 않게 내 곁에 있어요
눈을 감으면 눈물을 훔치는 그대 뒷모습 보며 바람에 흩날리고 가슴이 저며 와 목이 메어 오고 저 멀리 그대를 바라만 보는 한없이 작아지는 내 맘
눈물뿐이죠 함께한 날들 돌이킬 수 없죠 처음 봤었던 그대와 나처럼
다시 만났던 그대의 두 손 놓치지 않을게요 나 이제 다시는 멀어지지 마요 내 전부이니까
눈을 감으면 눈물을 훔치는 그대 뒷모습 보며 바람에 흩날리고 가슴이 저며 와 목이 메어 오고 저 멀리 그대를 바라만 보는 한없이 작아지는 내 맘
곁에 있지 못했었던 날들 이제 당신께 모두 드릴 게요 그 언제까지나
눈을 감으면 눈물을 훔치는 그대 뒷모습 보며 바람에 흩날리고 가슴이 저며 와 목이 메어 오고 저 멀리 그대를 바라만 보는 한 없이 작아지는 내 맘
눈을 감아도 함께 할 날들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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