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가슴속에 덜컹거리는 그대란 기억이 눈물이되죠 내 작은 몸안에 얼마나 더 많은지 며칠째 멈추질 않네요
열 번을 아파서 울어도 열 한 번 믿는게 사랑이라고 오늘도 그대 눈 앞에 서성거렸죠 다녀갔다는 흔적 눈물로 남겨둔 채
내가 뭘 잘못했나요 그렇게 밉나요 내 맘 밟고 온통 못질 할 만큼 깨어진 유리삼킨듯 손대는 그리움 마다 가슴 베어가는 날 내가 뭘 잘못했나요
죽을만큼 그리워하며 그대 내 맘에서 남을거라고 온종일 그리워하다 마음 상해도 다음엔 그 다음엔 할 수 있을거라고
내가 뭘 잘못했나요 그렇게 밉나요 내 맘 닳고 온통 못질 할 만큼 깨어진 유리삼킨 듯 손대는 그리움 마다 가슴 헤어가는 날
내가 뭘 잘못했나요 날 버린 나쁜 사람인데 그것도 모르는 맘을 어쩌죠 오워워~~
열 그 다음은 아홉이면 좋겠어 그대 기다리는 날들이 하루씩 줄어가도록
고개를 들 수 없을만큼 나 무서웠어요 차가운 그대 눈빛을 본 다면 내 맘이 모두 얼까봐 가슴이 부서질까봐 가는 그대 옷깃만 잡았죠
말을 해봐요 그렇게 밉나요 내 마음 닳고 온통 못질 할 만큼 깨어진 창 유릴 삼킨 듯 손대는 그리움마다 가슴 헤어가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