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시간이 느리게만 갔으면 참 좋을 것만 같고 또 어느 날엔 구름만 끼어있어도 내 마음속이 다 번져서 모든 것들이 다 흐릿해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단 걸 알아도 늘 내려놓지 못할 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하고 싶다며 떼를 써봐도 지금이 행복한 거라고 이런 하루들 속에 그대는 나의 전부 같은데 이런 날들로 채워질 내 안에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요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단 걸 알아도 웃어넘기지 못할 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하고 싶다며 떼를 써봐도 지금이 행복한 거라고 이런 하루들 속에 그대는 나의 전부 같은데 이런 날들로 채워질 내 안에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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