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흐르는 깊은이밤에
나홀로 외로이 잠못이루네
파란 별빛만이 나의 창가로 찾아드네
밤안개 흐르는 고요한 밤에
흐르는 눈물에 별빛담기어 반짝이네
**깊어가는 하늘아래 잠든세상 외면하여도
지쳐버린 눈망울엔 별빛마저 사라지네
어둠에 흐려진 눈동자속에
그리움가득히 넘쳐흐르네
어두운 하늘만 나의 눈가에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