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엔 그 누구도 없는데 이제 누구도 날 찾지 않는데 선물로 주고 받은 웃음도 모두 떠나갔는데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데 이젠 `기대`도 날 찾지 않는데 이래선 안되는걸 아는데 나도 잘 알고 있는데
웃음을 잃어버린 병이들어 의미도 없는 웃음 짓고서 무모하지 태연한 일상속에서 숨가쁘게 나 꺼져가네
다시 되돌릴 수 없는걸 벌어진 나의 틈에 니가 모자란게 그게 아니라 너무 커져버린 나의 틈에
잊을라치며는 찾아올 고통이면 좋겠어 이미 날 장악한 거짓들 속에 돌이킬 수 없이 물든 나의 맘
잊을라치며는 찾아올 고통이면 좋겠어 이미 날 장악한 거짓들 속에 돌이킬 수 없이 물든 나의 맘
돌이킬 수 없는걸 벌어진 나의 틈에 니가 모자란게 그게 아니라 너무 커져버린 나의 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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