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길 나의 슬픔이 아니길 나는 얼마나 바랬었나 나의 익숙해진 그대의 그 따스했던 손길은 이제 나의 것이 아니네 나의 사랑도 나의 눈물 마져도 모두 거짓으로 돌리리 그저 스치듯이 만났던 내 지나날 기억으로 무심하게 넘기리
한동안 많이 힘들겠지 아픔도 끝은 있을테지 나를 떠나버린 그대도 또 버려진 나도 홀로 남겨진건 마찬가진걸 냉정하게 뒤돌아 눈감아 버린 지금 어떻게든 되겠지
한동안 많이 힘들겠지 아픔도 끝은 있을테지 나를 떠나버린 그대도 또 버려진 나도 홀로 남겨진건 마찬가진걸 냉정하게 뒤돌아 눈감아 버린 지금 어떻게든 되겠지..
나를 떠나버린 그대도 또 버려진 나도 홀로 남겨진건 마찬가진걸 더디가는 시간도 이젠 어디로든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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