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는 니 맑은 두눈에 담겨진 내 모습 볼 수 없겠지 더이상 네 목소리로 깨는 아침 이젠 없을거야. 너를 스쳐온 바람 귓가에 머물며 먼곳에 네 소식 들려주겠지. 언젠가 또 다른 사랑을 만날 그날만 기다린다고
그러지마 널 다시 만난다해도 모자란 내 사랑으로 넌 또 울텐데 넌 행복해야해 하지만 난 아냐. 슬픔밖에 없던 나를 잊어.
2절 나의 웃는 소리에 나 조차 놀라서 서둘러 널 다시 찾아내려해 조금씩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 나를 더 힘들게만해.
그러지마 널 모두 잊는다해도 내게 없던 사람이 되지는 않잖아. 나 살 수 있는건 아직도 내안에 살아 있는 너야.
사랑했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너무 보고싶어 견딜 수 없을마큼 내 부서진 영혼 조금만 추수려 너를 보러갈께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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