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허전한 발길 돌리면서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당신을 못있어 애태우며쓸쓸한 발길 돌리면서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