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쁜 놈이라는 거 알아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 거 그래도 네가 하는 말이 너무 속이 상한단 말이야 잘난 척 혼자서만 괜찮은 척 웃으면 퍽이나 내가 믿겠다 내가 아는 넌 그렇게 웃지 않아 (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 너를 놓아주기 싫어 왠지 곁에 있고 싶어 늘 이대로 네가 나쁜 꿈이라는 걸 끝까지 믿고 싶은지도 몰라 가까이 가면 따가운 너 왠지 밀어내고 싶지 않았어 고요한 날 그 날 네가 내게 던져 놓은 작은 울림 그 떨림이 난 왜 멈춰지지 않아 (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 너를 놓아주기 싫어 왠지 곁에 있고 싶어 늘 이대로 마침 네가 서 있고 하필 둘이 서 있어 NO NO NO 자꾸 끌려가려 해 Even when you’re not around You make me smile Lovesome Lovesome 매일 미워해도 넌 oh 넌 Lovesome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 너를 놓아주기 싫어 왠지 곁에 있고 싶어 늘 이대로 Lovesome 나에게 넌 Lovesome 매일 미워해도 넌 oh 넌 Lov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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