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고요히 창을 열고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맹세하건만못생긴 미련인가생각하는 밤가슴에 손을 얹고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