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아마 너는 내 마음 몰랐을거야
그 얼마나 사랑을 했는지
나는 너의 모든걸 잊지 않았지
떠나가던 그 순간도
그렇게도 내 곁을 떠나고 싶어
바보처럼 눈물을 흘렸나
이별보다 더 아픈 추억이기에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어
이 세상이 너무나 넓고 넓어서
우린 다시 만날순 없겠지만
다시 사랑한다면 너를 만나고 싶어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유리창에 저 마네킹처럼 표정없는 내 모습을 보며
끝나지 않는 나의 사랑을 알았어
유리창에 저 마네킹처럼 벌거벗은 내 모습을 보며
버릴 수 없는 나의 사랑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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