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손톱을 뜯고...한숨(을) 내쉬고
턱을 괴고 그저 시계 바늘만 보고
먹는 것도...잠을 자는 일상도
점점 느리게...심장도 느리게
물 한 모금도...늘 목이 메이고
전화 오는 소리 마저 들리지 않아
널 보낸 후...아니 니가 떠난 후
왜 난 아무 생각도...아무 일 못 할까
널 사랑했잖아...널 너무 사랑 했잖아
떠날줄 모르고...내 마음 모두 줬잖아
사랑이 아프다 난 니 사랑이 아프다...
매일 너를 찢어낼수록...너를 지워낼수록
내 가슴 할퀴듯 사랑이 아프다
책을 보아도...한 줄만 또 읽고
말을 해도 했던말만 되풀이 하고
니 이름에...까만색을 칠해도
왜 난 널 지우지도...잊지도 못 할까
널 사랑했잖아...널 너무 사랑 했잖아
떠날줄 모르고...내 마음 모두 줬잖아
사랑이 아프다 난 니 사랑이 아프다...
매일 너를 찢어낼수록...너를 지워낼수록
내 가슴 할퀴듯 사랑이 아프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외치고 외쳐도...텅빈 내 가슴아
사랑이 고프다 난 니 사랑이 고프다..
매일 너를 기억할수록.. 너를 추억할수록
눈물을 마셔도 사랑이 아프다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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