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 돌아오는 배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서 행복하고 보내고 눈물짓는 사랑과 이별의 부두 저 바닷새 파도 위를 빙글빙글 돌기만 할뿐 아~아 18번지18번지 추억의 쩡한 거리 오늘도 기다리는 오늘도 기다리는 항구의 아가씨
밀려오는데 밀려가는데 파도는 오고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아무런 소식 없고 무심히 저무는 바다 저 갈매기 지쳤는지 하나 둘씩 사라져 갈뿐 아~아 18번지18번지 그대와 첫사랑 거리 오늘도 지쳐버린 오늘도 지쳐버린 항구의 아가씨
저 바닷새 파도 위를 빙글빙글 돌기만 할뿐 아~아 18번지18번지 추억의 쩡한 거리 오늘도 기다리는 오늘도 기다리는 항구의 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