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아직도 철없이 이러고 있는 거 알아 친구도 사랑도 다 질려버렸거든 참 많이 사랑받던 당연한 줄 알았던 나에게 벌을 주는 거야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겠지 한 번을 져주지 않던 그땐 네가 참 미웠는데 잔소리했던 네가 이젠 너무 그리워 술이 없이 하루도 버티지 못하겠어 난 너의 바뀐 전화번호 나, 알아 전화할까 했었어 아마도 네가 많이 싫어할 걸 알아 참았지만 연락하고 싶었어 그래도 기운 내 연락해 보라며 네 친구가 알려준 새로 바뀐 네 전화번호 잔소리했던 네가 이젠 너무 그리워 술이 없이 하루도 버티지 못하겠어 난 너의 바뀐 전화번호 나, 알아 전화할까 했었어 아마도 네가 많이 싫어할 걸 알아 참았지만 연락하고 싶었어 나 많이 달라졌어 널 어떻게든 이기려 했던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 전화하면 네가 받았으면 좋겠어 내 목소리 다시는 듣고 싶지 않겠지만 너의 친구가 알려준 네 번호 지울 수가 없었어 마지막으로 너를 붙잡을 수 있을지 몰라 지울 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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