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솔직하게 말 하자니 몇 번 있었지 뜨겁던 사랑이 식었던 이별이 세세하게 다 기억이 나는 건 아니지 부리나케 눈물로 쓴 술로 잊어버렸으니
근데 이번엔 말이야 너무 힘이 들어 너를 잊는 게 잊어내는 게 힘든 이유는
결혼 말고는 다했나 봐 안 해 본 일은 그 뿐이야 게으르던 내가 부지런하게 사랑을 했어
머리 터질 듯이 많나 봐 추억거리가 늘 떠올라 절대 너를 잊지 못할 만큼
니가 떠나간 날이야 일년 전의 오늘 나만 이곳에 여태 이곳에 있는 이유는
결혼 말고는 다했나 봐 안 해 본 일은 그 뿐이야 게으르던 내가 부지런하게 사랑을 했어
머리 터질 듯이 많나 봐 추억거리가 늘 떠올라 절대 너를 잊지 못할 만큼
우리 기념일들에 너의 생일에 나 혼자 축하해 나 혼자 선물해 너에게 이런 나니까
이별 말고는 다 할 거야 다른 사랑은 안 할 거야
눈물 터질 듯이 많나 봐 너의 흔적에 울고 말아 너무 늦지 않게 돌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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