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멀어지고 있는 우린 마주 보며 말 없는 인사로 보내주었다 어쩌면 이별은 또다른 봄의 시작 힘겨운 미소를 띄우는 거야 다시 태어난 너의 기억 따라 그리워지는 밤 나의 소망이 너에게 전해지길 세상 아름다웠던 우리 둘은 끝없는 이야기 표현할 수 없는 지금 흩어진 내 사랑 이유를 몰라 힘껏 떠나가던 네가 보고파 이제는 조용한 시간이 기다려져 유일한 널 잊을 수 있는 시간 다시 태어난 너의 기억 따라 그리워지는 밤 나의 소망이 너에게 전해지길 세상 아름다웠던 우리 둘은 끝없는 이야기 표현할 수 없는 지금 아무리 잠을 자도 모자랐던 것처럼 우리는 부족했어 배려라는 예쁜 말로 아픔들을 가려와서 담아뒀던 잘못에 너로 자라난 슬픔 속에 살아 부르짖는 이 밤 나의 기도가 떠난 널 잡아주길 한참 행복했었던 우리에게 찾아온 이별이 영원은 없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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