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니가 떠나간 공허한 하루 나만 걸어온 허무한 이 길 할 게 없어 혼자 뭐 할지 생각해 이것저것 정리해본다 이젠 나만에 자유를 느껴 근데 몇 분도 안 돼 눈에선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려 왠지 모르게 슬픈 밤 난 외롭다 할 게 없어 너 없인 무엇도 재미없어 다 지루해져 외로운 나의 옆자리 니가 없어 하루 종일 니 생각만 널 그리다 그리다 지쳐 널 그리다 그리다 지쳐 잠들어 혼자 여행을 떠날까 했어 몇 분 안 돼 가방을 닫았어 도저히 니가 없인 안되겠어 의미가 없어 아픈 밤 난 외롭다 할 게 없어 너 없인 무엇도 재미없어 다 지루해져 외로운 나의 옆자리 니가 없어 하루 종일 니 생각만 널 그리다 그리다 지쳐 널 그리다 그리다 지쳐 잠들어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밥은 잘 먹는지 참 궁금해 나처럼 힘든지 너에게 묻고 싶어져 다시 내 곁에 와줘 할 게 없어 너 없는 세상이 재미없어 다 지루해져 외로운 나의 옆자리 어디있니 하루 종일 니 생각만 널 그리다 그리다 지쳐 널 그리다 그리다 지쳐 널 부르고 부르고 불러 오늘도 내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