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내 눈을 마주한 네가 참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지새웠던 밤 내 노랠 듣고서 수줍게 웃던 너 이 계절에 네가 남았어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마주칠 수 있을까 그리워 그리워 되돌려봐도 똑같았을까 이제서야 웃으면서 지난 일이라고 해봐도 사랑스러웠던 너의 예쁜 말들이 떠올라 너를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단 한번도 말해주지 못한 내가 싫어요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마주한다면 그땐 좋은 사람이 될게요 못난 나를 욕해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는 서로가 안부를 묻고 인사를 할까 아무렇지 않은 듯이 우리 얘기들을 하기엔 처음으로 나의 손을 잡은 그날이 떠올라 너를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단 한번도 말해주지 못한 내가 싫어요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마주한다면 그땐 좋은 사람이 될게요 못난 나를 욕해요 애써 멋있는 척 이별을 했지만 아직도 내 맘은 너만 찾는다 그때처럼 나를 사랑해줘요 다시 사랑해줘요 좋은 사람 만나라는 거짓된 내 말들에 다시 기횔 준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정말 내 모든 걸 주고 그대 곁에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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