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지나가고 이젠 혼자 남겨졌어 매일 날 울리는 너지만 그래도 아직 잊지 못해 그 자리인데 지울 수가 없는데 흔적조차 선명해 눈을 감으면 더 그리워져 난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어 나보다 더 소중한 너였는데 나만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었니 그저 바라본다 영원할 것 같던 우리 이야기들 모두 없던 일처럼 지워졌어 모든 게 사라질까 봐 참고 견뎌왔어 눈물이 흘러서 결국 너를 찾아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어 나보다 더 소중한 너였는데 나만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었니 나만 아파하며 끝을 잡고 있었니 난 엇갈린 우리의 사랑 떠나가요 우린 안되는가요 없던 일이 되나요 시간이 지나가도 그대로 내맘에 너의 모습 그대로야 이렇게 아픔만 남기고 떠나니 돌아오기를 그저 그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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