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바람이 불어 마음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을 불러 와 문득 그리운 사람 세월 지나고 다 변해도 맘은 아닌가봐 잊기보단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추억이 쏟아져 막을 새도 없이 네가 생각나 그리운건 좋았던 시간일까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일까 앙금처럼 가라앉은 기억 바람이 흔들어놔 네가 떠오른다 잊지 못 해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네가 새어나와 내 맘은 늘 편치 못 해 괜찮은척 날 속여봐도 기침처럼 네가 터져나와 맘에 둑이 무너진 듯 해 널 부른다 그리운건 좋았던 시간일까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일까 앙금처럼 가라앉은 기억 바람이 흔들어놔 또 다시 떠오른 너 혹시나 네 맘도 같진 않을까 그때처럼 또 다시 사랑할 순 없을까 바람이 또 불어와 내 맘이 네게 떠밀린다 추억이 흩날린다 널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