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그림 같았던 우리의 날들 머나먼 길을 걷던 우리 세상 모든 게 쉬워 보이고 치기 어렸던 너와 나 어디쯤인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도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았어 눈을 뜨고도 꿈을 꾸었던 찬란한 시간 속을 걸어온 우리의 날들이 하나 둘 남김없이 펼쳐지네 끝없는 우리의 하루 끝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티 없는 웃음만 남기를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어 어디쯤 가고 있는지 모든 걸음이 처음이었던 그때를 기억해 이제 모든 게 너로 새겨질 테니 누가 뭐래도 아프지 않을 단단한 마음을 가질 거야 우리의 날들이 하나 둘 남김없이 펼쳐지네 끝없는 우리의 하루 끝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티 없는 웃음만 남기를 하나 둘 남김없이 펼쳐지네 끝없는 우리의 하루 끝엔 아마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끝없는 웃음만 남기를 하나 둘 남김없이 펼쳐지네 끝없는 우리의 하루 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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