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삼촌 이제 오세요? 오늘도 술 좀 마신 건가요 그래도 한 손에는 조카들 좋아할 과자 들고서 너무 속상해 말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할머니 구박에도 기가 죽으면 안 돼요 난 믿어요 (우리 삼촌을)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츄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우)
항상 내가 예쁘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못 생긴 내 콧날도 한가인처럼 예쁘다 해주는 집안의 맨 끝방 신세 그래도 여친 데려온 날엔 어깨에 힘이 잔뜩 마치 우리 아빠만큼 커 보여 (우리 삼촌은)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츄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우)
Check it out 좀만 기다려봐 봐 삼촌을 믿어봐 봐 작은 Papa 이제 난다 궁상맞은 내 모습 Bye Bye Bye Bye
"삼촌 술 담배 좀 끊어~!" "아이 쪼그만게 지 아빠 닮아가지고 잔소리는.." "아유 장가는 가야 될 거 아니야 지겨워 죽겠어 그냥!" "하... 그러게..."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츄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우)
삼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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