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모두 알아요기쁨 절반 슬픔 절반떠나는 내게 손짓하며마음으론 못보내는걸이 세상에나 하나 꽃을 키우듯금이야 옥이야길러 시집가는 날아~~ 떨리는 내 손을잡아주며 웃으시던주름진 그 얼굴사랑해요 아버지
아 난 모두 알아요불안 절반 걱정 절반떠나는 내게 손짓하며마음으론 못보내는걸엄마없는 지난날외로움 대신내게만 쏟은정두고 시집가는 날아~~ 남몰래 흐르는내 눈물을 닦아주신주름진 그 손길사랑해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