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나의 하루는 가고 밤은 깊어져 차 오는 어둠에 몸을 맡기고
늦은 잠에 들어 시린 꿈을 꾸다 일어난 하늘엔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우리 소원을 담고 점점 떨어지던 별 그 위로
나의 잘못만 보여 돌이킬 수도 없어 너라는 우주는 내게는 그랬어
피할 수도 없고 다가갈 수도 없는 그런 거리가 있어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우리 소원을 담고 점점 떨어지던 별 그 위로
온전히 나의 세상이던 너 그 안의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난 어떡해야 해
언젠가부터 우리는 다른 곳에 눈을 두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했지
그렇게 많이 다투고 지지리도 못난 내가 얼마나 힘겨웠는지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우리 소원을 담고 점점 떨어지던 별 그 위로
온전히 나의 세상이던 너 그 안의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이젠 어떡해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