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만약 할 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날 얼리고 싶죠 매일 나 시린 겨울만 더 세찬 바람만 서둘러 청해요 나에 가슴이 얼어붙어 버려서 나에 마음이 차게 굳어버려서 눈물 같은 건 베어나 올 수 없게 아무런 슬픔 아무런 그리움 느낄 수 없게 두 번 다신 사랑에 아프지 않도록
사랑 그 몹쓸 상처가 그 깊은 추억이 너무도 힘겨워 그저 얼음인형처럼 얼음조각처럼 살아가고 싶죠 나에 가슴이 얼어붙어 버려서 나에 마음이 차게 굳어버려서 눈물 같은 건 베어나 올 수 없게 아무런 슬픔 아무런 그리움 느낄 수 없게 두 번 다신 사랑도 그렇게 살다가 아주 천천히 내 긴 그리움과 세월에 녹아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나를 그대는 알까
기억해줘요 내가 떠난 자리에 이 눈물처럼 고여 있을 나에 마지막 흔적 내 아픈 마음을 내 슬픈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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